공인노무사 준비 시작
이 블로그에서는 제가 직접 사업을 해보고, 운영을 해보면서 겪었던 것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일단 가장 먼저 정부지원사업, 연구개발사업과 관련한 내용들에 대해서는 정말 오랫동안 관련된 일만 해오다보니, 완전 전문가까지는 아니더라도 이 사업들에 대해서 잘 모르는 초보 분들에게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여 글들을 올렸습니다.
최근에는 블로그에 신경을 쓸 겨를이 없어서 포스팅을 자주 하지는 못했는데, 그 이유는 바로 제가 공인노무사 준비를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사실 지금 하는 일이 너무 바쁘고, 여러가지로 신경 쓸 것이 많은 상황이고, 전업으로 수험 공부에 뛰어들 여건이 되지 않았기에, 가장 먼저 했던 것 중에 하나는 바로, 내가 이 시험에서 오랫동안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란 스스로의 가능성 여부를 체크하는 것이 1번이었습니다.
저도 그동안 많은 것들은 도전하였지만, 작심삼일이 된 것들이 너무나도 많았고, 처음에 시작할 때에는 모든지 다 할 수 있을 것만 같았지만 막상 일이 진행되면서부터는 그 흥미도가 떨어지거나, 생각지 못한 난관에 부딪히거나 하는 등 중간에 그만두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공인노무사 준비도 마찬가지로 한, 두달 하다가 이건 좀 아닌 것 같아...라면서 그만두게 될 경우에는 참 민망한 상황이 생기는 것 같아서 대략 5개월 동안 1차 시험 공부를 해보면서 내가 할 수 있는 건지, 오랫동안 수험 공부를 포기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해나갈 수 있는 것인지 등을 판단하였고,
바쁜 가운데서도 짬을 내어 공부를 하고, 인강을 열심히 듣고, 기본서도 회독수를 꾸준하게 늘려나가는 저의 모습을 보아 '그래! 이건 정말로 포기하지만 않으면 붙을 수 있을 것이다!'란 생각이 들어서, 블로그에도 선포를 해보려고 합니다.
열심히, 포기하지 않기, 전략적으로 준비하기
아직은 1차 시험도 한 번도 치르지 않은 수험생이지만, 이 카테고리에는 수험 기간에서 느끼는 것들, 무엇을 공부했는지 등을 기록으로 남겨보려고 하고, 나중에 최종 합격을 한 이후에는 지금 하나하나씩 작성한 글들이 추억으로 남고, 또한 새롭게 공인노무사를 준비하시는 분들에게는 동기부여가 되는 글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