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노무사 시험 접수를 위한 토익 800점을 취득했습니다.

공인노무사 시험을 본격적으로 준비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해야할 것이 있는데 그건 바로 영어점수를 만드는 일입니다. 영어 과목이 1차, 2차 시험에 들어가는 것은 아니지만, 시험 접수를 하기 위한 조건에서 영어 성적(ex. 토익 700점 이상)을 제출해야 시험을 볼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기에 저 또한 이번 3월 말에 시험 접수를 위하여 토익 시험을 치르고 최근 800점의 점수를 취득했습니다.

 

사실, 공인노무사를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있어서 토익 700점이라는 점수는 그렇게 어려운 점수는 아니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저같은 경우에는 이미 나이가 있는 시점에서 오랫동안 영어 공부와는 담을 쌓고 살아왔는데, 오랜만에 토익 공부를 하고, 시험을 치르러 가니깐 확실히 대학생 때와는 그 느낌이 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그나마) 다행인 점은 대학생 때 열심히 토익 공부를 했던 때를 몸과 머리가 기억을 하고 있는 것인지, 그래도 완전 쌩 초짜처럼 공부하지는 않았던 것이 다행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최근에 시험을 치르고 800점이라는 점수를 받았을 때, 그래!, 하나를 해결했으니 이제 본격적인 노무사 시험판에 들어가보자!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

노무사 시험에서 토익 시험을 700점 이상 한 번 취득해놓고, 자격시험센터?에 등록을 해 놓으면 최대 5년까지 인정해준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제가 한 번 직접 영어시험 등록을 하면서 그 과정을 다음 포스팅에서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5월이면 1차 시험이 있습니다. 3월 말에는 1차 시험 접수가 있구요. 인생에 있어서 처음으로 전문직 자격증 시험에 도전해보는 것인데...포기하지 않고 꾸준하게 공부하여 가까운 미래에 합격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